창원시 노인 대중교통 무료: 어르신 교통복지카드 받아가세요

 

창원시 어르신들에게 희소식입니다. 지금까지는 만 65세 이상 어른들에게 전국 지하철이 무료였는데요. 창원시에서 만 75세 이상 노인들이 시내버스를 공짜로 탈 수 있는 교통복지카드를 발급한다고 합니다.

 

 

지금 신청을 받고 10.2. 노인의 날부터 시행한다고 하니 대상자 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창원시에서 제공한 사용안내서입니다.
 

어르신+교통복지카드+사용안내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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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교통복지카드 혜택

창원시 주민등록자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2일부터 창원시 시내버스를 매월 8회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월 8회 이후 버스 이용 시에는 카드에 현금을 충전하여 사용할수 있습니다.
 

● 어르신 교통복지카드 대상

1948년 10월 2일 이전 출생 창원시민입니다. 48년 10월 3일 이후 출생자는 생일 이후 만 75세가 되는 때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 어르신 교통복지카드 신청방법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소지하시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세요.

 

 

신청서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오프라인 신청만 받고 온라인 신청은 받지 않습니다. 현재 5부제로 운영하고 있으니 해당일에 맞게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5부제 운영 (요일별 방문)	1,2월생	3,4월생	5,6,7월생	8,9,10월생	11,12월생
	금요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아래 버튼을 누르시면 우리 집 주소 관할 주민센터를 찾을 수 있습니다. 주소 입력 후 우측 더 보기 버튼 눌러주세요.
 

 

● 주의사항

몇 가지 주의 사항이 있으니 참고하셔서 이용에 불편 없으시기 바랍니다.
 

 

• 카드 양도 또는 대여하다가 적발 시에는 1년간 카드 사용이 중지됩니다. 
• 타 시군으로 전출 시에는 사용이 중지됩니다.(관리자 직권사항)
• 카드를 분실 또는 훼손하여 재발금 하실 때는 수수료 4천 원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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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전국적으로 버스요금이 인상되었는데요. 이럴 때 어르신들이 무료로 대중교통 이용 가능한 것은 참 따뜻한 복지 제도가 아닐까 싶니다.

 

 

또한 카드를 제공하는 것은 무분별한 무임승차를 방지할 수 있고, 카드를 찍고 승차하면 공짜지만 눈치 보이지 않고 당당할 수 있습니다. 여러모로 훌륭한 복지제도, 부모님 또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자녀들이 챙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