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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생기면 가장 먼저 준비하는 게 분유포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첫째 출산 때는 분유포트를 사용하지 않고 브라비 분유제조기를 사용했는데요. 세척의 불편함, 조유의 부정확성 때문에 둘째 때는 분유포트를 사용해 직접 분유를 타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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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포트 선택의 방황
그다음부터는 어떤 분유포트를 사야 할까 고민... 물론 싱크대 물 가까이 맘마존을 구상한다면 선택의 폭이 넓겠지만, 살림이 엄청난 친정에서 석 달 이상 조리를 계획했기 때문에 물통 분리형이 제1순위였습니다.
국민템으로 인정받는 분유포트가 릴리브(물통일체)와 라비킷(물통분리형)이 아닐까 싶은데요. (어디에서 인정해 준 건 아니고 맘카페에서 가장 많이 추천해 주고 많이 사는 상품이기 때문에..) 저는 물통분리형이 첫 번째였기 때문에 고민하지도 않고 라비킷을 구입했습니다. 평소 국민템 위주로 사는 편입니다.
라비킷의 말썽
사람들이 말하는 라비킷의 최고의 단점은 뽑기를 잘못하면 물양이 일정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는데, 네.. 제가 당첨이 되었습니다. 영점(기준점)을 수동으로 조정해 주면 괜찮다고 하는데 적은 양이 맞으면 많은 양은 맞지 않고 반복이었습니다. 나중에 물양이 서서히 맞아가는 듯했는데 갑자기 전원 꺼짐 현상이 생겼어요... 하아.... 정말 필수템이 말썽이 생기면 육아질이 너무 떨어집니다.
하지만 라비킷의 cs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문제점을 접수했더니 바로 환불 또는 교환을 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미 질려버려서 환불을 받았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만족하며 사용하고 계시고.. 저에게 물건이 잘못 걸린 거지 라비킷에 불만 없습니다. ^^
돌고 돌아 아이닉!
그리고 맘카페에 검색해 보는데 아이닉 사용하신다는 분들이 종종 계셨어요. 찾아봤더니 제가 원하는 물통분리형에 일치하면서 물통은 주전자로도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분유포트로 속 끓을 때 그래 원조가 최고지 싶어 보르르도 고민했음) 브랜드가 너무 생소했는데 친정에서 대만족 하며 사용 중인 에어프라이기가 아이닉이고^^;;; 물양이 정확하다는 리뷰를 믿고 바로 구입했습니다.
결과는? 두구두구두구두구
대만족입니다!!! 석 달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단 한 번도 말썽 부린 적 없고 물양이 아주 정확합니다. 그래도 장단점을 꼽아볼게요~! 장점이 곧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1) 분유모드로 물을 끓이고 식히는데 단 50분 정도!
주전자 쪽 쿨러가 노출되어 있어 아주 시원하게 식혀줍니다. 물 식히는 시간이 상당히 빠르다고 느껴졌어요.
그런데 빠르고 노출이 되어있는 만큼? 시끄럽다고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소음모드, 일반모드도 있습니다만 항상 쾌속모드 사용 중) 라비킷의 경우 상대적으로 더 조용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아무래도 물통과 쿨러가 내부에 있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소리에 아주 예민하신 분만 아니면 괜찮을 것 같아요.
2) 정확한 물의 양! 하지만 젖병 눈금과 다르다?
100ml를 출수하면 110ml이 나오고 200을 출수하면 210ml가 나오는 형식..? 그런데 이건 제품 상세설명에도 나와 있더라고요. 그람수로 했을 때는 설정한 양과 정확하게 맞아떨어진다고 합니다. (물 같은 경우 부피무게와 질량무게가 같은 걸로 알고 있었는데.. 미세하게 차이는 나나 봅니다.)
제가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늘 일정한 양이 나오는 거기 때문에(=기준점이 일정하다)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이 거슬리시면 100ml는 97~98로 조정하는 식으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분유모드 작동 중에도 출수가 가능!
분유모드 작동 시 100도까지 끌어 오르고 설정온도까지 식히는 형식인데요. 보통 분유포트는 끓이고 식히는 중에는 출수가 불가합니다. 그런데 아이닉 분유포트는 가능했어요. 끓인 물이 정말 급할 때가 있거든요. 그럴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 중입니다.
4) 출수 시 수유등이 켜짐
깜깜한 밤이 아니어도 젖병 눈금을 보기 위해서는 수유등이 켜지면 편리한데요. 아이닉 분유포트는 상시 수유등을 켜놓지 않아도 출수할 때마다 수유등이 켜져 아주 편리합니다. 수유등이 led 백색등으로 아주 밝아서 상시로 켜두기엔 부담스럽더라고요. 출수 때 알아서 켜지는 모드가 아주 편리한 듯합니다.
5) 출수관에 물이 고여있지 않는 시스템
출수할 때 분유포트 내 물통에서 출수구까지 물을 이동시키는 관이 있는데요. 일반적인 분유포트는 거기에 늘 물이 고여있습니다. 아이닉 분유포트는 출수할 때마다 기존 관에 고여있던 물을 빼내고 새 물을 내보내는 형식이에요. 이렇게 하면 온도가 정확하고 보다 위생적입니다.
이런 구조 때문에 관에서 물을 내보내는 물받이가 하나 있는데요. 생각보다 이 물받이가 금방 찹니다. 꽉 차서 버릴 때 보면 분유 한번 타줄 양이겠네 싶어요. 단점이라고 하면 단점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물통양이 1.6L 이상이고 장점이 크기 때문에 괜찮았습니다.
제가 아이닉 분유포트에서 특별히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이 정도입니다. 물통이 유리여서 깨질 위험이 있지만 스텐보다 첫 세척과 관리가 쉽게 느껴져 정말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분유 포트를 고민중이신 분께 도움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구매처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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