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쎌 스팟클린 습식 청소기로 패브릭 얼룩 스트레스 안녕 <내돈내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집에 오줌싸개 있으신가요..? 저희 집은 있습니다. 5살 아이 배변훈련은 마쳤는데 실수를 한 번씩 하네요. 실수를 해도 꼭 안방 매트리스에 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었는데요. 비쎌 스폿클린 하이드로스팀 청소기 덕분에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수 있었습니다.

 

 

매트리스뿐 아니라 소파 등 모든 패브릭 가구, 인형 등에도 효과가 좋은 비쎌 스팟클린 청소기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비쎌 스팟클린 하이드로스팀 청소기 3791S - 스팀청소기 | 쿠팡

 

둘째가 태어나면서 첫째 물건을 자연스레 물려주게 되지요. 이제 아기가 사용해야 하는데 첫째 매트리스의 구토, 소변 얼룩은 많이 신경이 쓰였어요. 또 세척이 어려운 일룸 아코 토끼의자 귀 패브릭 부분도 마음에 걸렸습니다.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비쎌 스팟클린 하이드로스팀 청소기를 구입했답니다. 

 

비쎌 스팟클린 하이드로 스팀 청소기, 매트리스 청소에 탁월!

 

먼저 비쎌 스팟클린 청소기의 구조는 청소 용액을 뿜어 내면서 동시에 흡입하는 구조입니다. 네 가지 모드가 있는데 1. 일반 물+흡입, 2. 따뜻한 물+흡입, 3. 스팀+흡입, 4. 스팀 이렇게 총 네 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용도에 따라 선택해 사용하시면 되는데, 일반 얼룩 제거에는 1번 2번 모드를 사용합니다. 저는 소변 얼룩을 중점적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먼저 1번으로 초벌을 하고 2번으로 마무리해 줬어요.

 

소변얼룩 청소 전(좌) / 후(우)

 

더 작은 부분은 이날 아침에 싼 따끈따끈한 소변이고 큰 얼룩은 언제 쌌는지... 날짜가 좀 지난 오래된 얼룩입니다. 당일 소변은 1번 모드로 물을 먼저 충분히 뿌리고 흡입해 주니 90프로 청소가 되었어요. 냄새로 부족한 부분을 조금 뿌리고 흡입하는 식으로 완벽하게 청소해 줬습니다.(물을 뿌리며 동시에 흡입 가능하지만 흡입보다 물이 더 많이 나오는 관계로 먼저 뿌려주고 흡입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다소 오래된 얼룩은 더 많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1번 모드로 두 번 정도 청소했는데도 뭔가 묵은 냄새가 나는 것 같아 2번 모드로 2번 더 청소해 줬어요. 사진으로 보다시피 95프로는 청소가 된 느낌입니다. 오물통을 보시면.. 이상한 쾌감이 올라옵니다. 이만큼 청소가 잘 되었다는 거니까요! 사진은 1차로 청소했던 오물통입니다.

 

일룸 이코의자 패브릭 청소는 글쎄.. 청소결과는 좋다!

비쎌 하이드로 청소기는 매트릭스처럼 면적이 넓을 때 더 편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청소용액 물줄기가 상당히 세게 나오고 내가 멈춤 버튼을 눌러도 한동안 나오다가 멈추거든요. (조작이 익숙해지면 컨트롤 가능한 부분) 그런데 일룸 이코의자는 토끼 귀 부분만 청소하는 거라 좀 힘들었어요. 물줄기가 흥건해서 닦는 청소가 만만치 않았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일룸 아코의자 귀 패브릭 부분도 깨끗하게 청소되었습니다.

 

 

살까요 말까요? 장점과 단점

우선 가장 큰 단점은 비싼 초기비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물줄기가 내가 원할 때 딱 딱 컨트롤되지 않는다는 점? (하지만 말씀드렸듯 사용하다 보면 익숙해지는 부분이라 충분히 조작가능) 이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어린 유아가 있는 집, 패브릭 소파를 사용하는 집, 주방 기름때를 청소하고 싶은 집(4번 스팀기능), 매트리스를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싶은 집 모두에게 추천드립니다. 매트리스나 쇼파 청소로 한번 습식 청소를 부르면 10만 원은 지출되므로 기기를 구비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소 후에는 반나절 정도 건조가 필요한 점 잊지 마세요!

 

⬇️ 구매링크 ⬇️

비쎌 스팟클린 하이드로스팀 청소기 3791S - 스팀청소기 | 쿠팡